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캠페인 (문단 편집) === 최후의 카운트다운([[The Final Countdown]])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heFinalCountdown_MenuScreen_BOCW.png|width=100%]]}}} || ||<#000000>{{{#FFFFFF --(이름)-- "벨" --(성씨), CIA--}}} {{{#FFFFFF --소비에트 연방-- 솔로베츠키 --제도--}}} {{{#FFFFFF 1981년 --3월 15일--}}} || '''시작 장비: 워 머신 유탄발사기(진입 시), XM4, 하우어 77''' 페르세우스가 솔로베츠키 수도원(Solovetsky Monastery)에 있다고 사실대로 이야기할 경우 시작되는 '''{{{#blue 진엔딩}}} 루트 미션.''' 결국 체념한 벨은 페르세우스가 있는 위치인 솔로베츠키에 대해 전부 털어놓게 되고, 벨의 증언에 따라 팀원들은 솔로베츠키 수도원으로 [[미합중국 해병수색대]]를 이끌고 항공모함을 경유해 출발한다. 레이더 탑 위에다 순항미사일로 '''핵 EMP를 터트려'''[* 이때 어마어마하게 밝은 섬광과 그에 수반되는 후폭풍까지 발생한다. 벨이 팔로 눈을 가리는 것은 덤.] 소련군 레이더를 무력화시키며 그린라이트 핵 폭파 코드를 송출하는 것을 잠시 막고, 러시아제 [[BTR#s-3|BTR-40]] 장갑차 위에서 MM1 유탄발사기를 난사하며 기지에 난입한 벨은 레이더 탑을 폭격하기 위해 전폭기의 진입을 방해하는 대공포[* 그런데 이 대공포, 2차대전 때 나치 독일이 쓰던 [[8,8cm FlaK]]이다! 소련제 KS-12 등의 중대구경 대공포의 원본인데 굳이 원본으로 모델링을 한 이유는 불명. --명색이 초음속 전폭기인 F-4가 50년 넘은 구식 대공포 몇 대에 격추당해 폭격을 못한다는게 말이 안된다. 아마도 지대공 미사일이나 [[ZSU-23-4]] 같은 레이더 기반 대공 시스템들은 EMP 공격에 무력화되었기 때문일 듯.-- 해당 미션의 마지막 순간을 보면 알겠지만, 레이더 탑들을 처리하러 F-4기들이 폭격을 가할 때 기체가 하강하여 폭탄을 떨어뜨린 후 급가속 하여 상승하는데, 그 급가속할 때 [[애프터버너]] 켜고 수퍼크루징하는 것이 보일 정도로 굉장히 초저고도로 폭격을 가한다. 왜 고고도에서 [[LGB]] 같은 정밀 유도폭탄을 쓰지 않고 굳이 초저고도에서 멍텅구리 폭탄을 박았는지는 모르나(정 고증에 맟추자면 EMP 때문에 벨 일행의 레이저 유도기가 맛이 갈 걸 대비해서 폭탄을 썼다고 할 수는 있다.)--모르긴 왜 몰라 모션 돌려막기+연출이지-- 굳이 이런 정밀유도수단으로 정밀타격을 포기하고 초저고도로 진입해 폭격을 한 만큼 이런 구형 88mm에도 당할 위험이 있기에 지상 작전팀이 이런 구형 대공포도 일일이 제거해 주었어야 했던 것으로 보인다.] 진지를 하나둘씩 처리하고 마지막 대공포 진지를 처리한 순간 F-4가 날아와 모든 레이더 탑들을 폭파시켜버리고, 벨이 폭발에 휘말린다. 시간 내에 폭파하지 못할 경우 따로 효과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밋밋하게 마지막 체크포인트에서 재시작한다. >'''애들러''': 우린 직접 행동하고, 최선의 결과를 일궈내지. 페르세우스에게 보내는 확실한 메시지가 될 거다. 우린 가만히 앉아서 빌고만 있지 않아. 이게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이다. 폭발에 휘말려 죽은 줄 알았던 벨은 살아 있었고, 애들러가 그를 일으켜 세워 준다. 페르세우스의 핵 공격은 막았지만, 정작 페르세우스는 놓치고 말았다. 이후 허드슨과 블랙이 브리핑을 통해 작전을 되새기며 사이드 미션이나 타겟의 생포 여부 등 지금까지 플레이어가 해 온 선택들을 재조명하며, 파크와 라자르의 후일담도 전한다. 모든 선택지 브리핑이 끝난 후에는, 블랙이 벨의 행방을 묻고, 곧이어 장면이 전환된다. [[파일:Adler_vs_Bell_BOCW.png]] >'''애들러''': 북극 공기는 언제나 머리를 맑게 하지. >벨, 넌 페르세우스를 잡기 위해 엄청난 희생을 치렀어. 한 번은 너도 모르는 사이에, 또 한 번은...직접 네 의지로 말이야. >이것만 알아둬, 벨. 너와 내가 겪은 일은... >다 대의를 위한 거였어. >넌 빌어먹을 영웅이라고. >영웅은 희생을 해야 돼. 그러니까 한 번 더 희생하라고 해도, 부디 이해해 주길 바란다. >'''...사적인 감정은 없어.''' 전투가 끝나고, 애들러는 벨을 솔로베츠키의 바다가 보이는 절벽으로 데려간다. 애들러는 벨을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희생한 영웅이라 치켜세우고, 한 번의 희생이 더 필요하다며 말을 질질 끌다가 '''[[토사구팽|벨을 향해 망설이다가 결국 권총을 겨눈다.]]''' 벨도 애들러에게 권총을 겨누고, 한 발의 총성이 울리며 화면이 암전되고 캠페인이 종료된다.[* "사적인 감정은 없어."라고 말하는 걸 보면 벨을 처리하는 건 애들러가 벨을 싫어해서 그런게 아니라 어찌됐든 벨은 페르세우스의 최측근이였기 때문에 이대로 가만히 냅두다가 벨의 신변이 어떤 이유든 소련쪽으로 넘어가는 불상사가 발생하면 큰일이 나기 때문에 벨을 토사구팽하는 건 별 수 없는 선택일지도 모른다. 한편으로는 쥐도 새도 모르게 벨을 죽일 수도 있으나, 벨과 외진 곳에서 단둘이 만나서 벨한테 영웅이나 희생을 운운하면서 '지금부터 널 죽일거다.'라는 암시를 해주고 '''자기가 죽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벨한테 사격의 기회를 줘서 결투의 형태로 끝장을 내려는 걸 보면 애들러 본인도 자신들을 위해 조국을 배신한 벨과 계속 함께하길 바랐지만 결국 제거해야하는 상황에서 최소한의 예의는 갖춘 걸로 보인다.] 정황상 벨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 해당 장면을 프레임별로 보면 총 격발의 하얀 섬광 사이에서 총에 맞은 것마냥 붉은 화면이 1~2 프레임 정도 나타나는데다가, 캠페인의 2년 후 시점을 다룬 멀티플레이에서도 애들러가 나오는 것을 보면 벨은 죽었다고 봐야 한다. 이후 캠페인의 2년 뒤 시점을 다루는 멀티플레이에서는 페르세우스의 명령을 받은 소련군 특수부대[* 사실 페르세우스가 아직은 소련 소속이기에 소련군 특수부대로 그려질 뿐이지 이들이 패용하는 상징을 보면 이들은 이미 페르세우스의 사병 집단이 된 지 오래이다.]가 나토의 '에이블 아처 83' 훈련에 난입해서 미군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에 잠입해''' 인원들을 사살하고 훈련용으로 준비되던 핵을 가로채 발사한다. 캠페인 베스트 엔딩에서 당장의 그린라이트 작전이 저지된 페르세우스가 끝내 강경책으로 무력 핵 탈취를 시도하게 된 것. 이 때 소극적이고 타협적인 미국과 소련 두 정부를 모두 비난하는 페르세우스를 보면, 페르세우스가 소련 지도부의 통제를 어느정도 벗어난 사조직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본작의 스토리라인이 이전 블랙 옵스 시리즈와 연결되고, 이후 모던 워페어 리부트의 세계관까지 합쳐졌기에 사실상 진엔딩이다. 만약 배드 엔딩이 정사라면 미국과 유럽이 몰락해서 블랙 옵스 2나 모던 워페어 리부트의 스토리가 나올 수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